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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불가리아는 군 현대화에 박차

불가리아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Bulgarian Military 2023/10/02

☐ 불가리아, 서방 무기 도입 추진
- 불가리아는 2004년부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회원국이었지만, 구소련 무기에 대한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상황임
-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다수의 서방 무기 제조 업체들과 27억 달러(한화 약 3조 6,490억 원) 상당의 무기 구매 계약을 체결함
- 토도르 타가레프(Todor Tagarev) 불가리아 국방부 장관은 군 현대화를 위해 장갑차를 비롯하여, 공군과 해군을 위한 레이더 체계, NATO 표준과 호환되는 포병대, 대공 방어 체계, 드론 등 많은 장비가 필요하다고 발언함

☐ 불가리아 총리, 흑해 지역에서 러시아 위협 증대 언급
- 러시아는 흑해 곡물 협정에서 탈퇴한 이후 흑해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습을 강화하고 있으며, 9월 18일에는 불가리아 연안에서 드론 잔해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됨
- 이에 니콜라이 덴코프(Nikolai Denkov) 불가리아 총리는 누구도 흑해 도시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안경비대를 위한 미사일을 구매하기 시작했으며, 러시아의 호전성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유일한 목표가 아닐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발언함

☐ 불가리아 정부, 미국산 장갑차 구매 계획 승인
- 타가레프 장관은 불가리아 정부가 13억 7,000만 달러(한화 약 1조 8,495억 원) 규모의 미국산 스트라이커(Stryker) 장갑차 구매 계획을 승인했다고 발표함
- 타가레프 장관은 이번 계약으로 3개의 기계화 전투단을 하나의 여단으로 통합하고, 동맹국들과 상호 운용 가능한 장비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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