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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스토니아, 2024년 예산 수입은 168억 유로, 지출은 177억 유로에 달할 것

에스토니아 ERR 2023/10/02

☐ 에스토니아 재무부, 2024년 예산안 발표 
- 에스토니아 재무부는 2024년 예산안에서 수입은 168억 유로(한화 약 23조 7,509억 원), 지출은 177억 유로(한화 약 25조 3,248억 원)가 될 것이라 밝혔으나 정확한 최종 금액은 발표하지 않았음
- 마트 보르클라예프(Mart Võrklaev) 에스토니아 재무부 장관은 부처 간 예산 협의를 위한 기술적 작업을 통해 정치적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아직 정확한 수치를 밝히지 못한다고 설명함

☐ 전직 관료들, 2024년 예산안에 문제점 지적
- 마르틴 헬메(Martin Helme) 전(前) 에스토니아 재무부 장관은 정부가 예산의 주요 틀에서 정확한 수치를 미리 확정지었어야 하며, 최소 10일의 여유를 가지고 예산안을 완성했어야 한다고 비판함
- 위리 라타스(Jüri Ratas) 전(前) 에스토니아 총리는 예산안에 모호함이 많다고 지적하며, 총리가 재무부 장관과 함께 세금을 물색하는 지경에 이르러 유감스럽다고 발언함

☐ 재무부, 2000~2024년 재정 적자 발표
- 재무부는 2000~2024년 재정 적자 상황에 대해 발표했으며, 2020년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까지는 재정이 균형 상태를 유지해 왔다고 밝힘
- 그러나 2020년 2억 9,800만 유로(한화 약 4,263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이후 재정 적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 재정 적자는 약 11억 6,000만 유로(한화 약 1조 6,597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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