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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콜롬비아, 기준 금리 동결...“인플레이션 여전히 높아”

콜롬비아 Kitco, Nasdaq News, La Nacion 2023/10/04

☐ 콜롬비아 중앙은행, 기준 금리 동결 결정
- 콜롬비아 중앙은행(Banco de la República)이 9월 마지막 주에 있었던 금리 정책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현행 13.25%로 동결했음
- 중앙은행에 따르면 금리 정책 의결권을 지닌 7명의 위원 가운데 5명이 금리 동결을 지지했고 나머지 2명은 0.25%p 인하에 한 표를 던졌음
- 중앙은행은 최근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에 금리를 동결했다고 설명함

☐ 지속적인 금리 동결 가능성 대두
- 가장 최신 물가 지표인 8월 기준 12개월 누적 인플레이션은 11.43%였음
- 콜롬비아의 인플레이션이 2023년 들어 점진적으로 감소하고는 있지만 중앙은행 목표치인 연 3.0%와는 여전히 큰 괴리가 있음
- 시장은 콜롬비아의 2023년 연간 인플레이션이 9.1% 정도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2024년에도 연간 인플레이션이 5.0%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중임
- 따라서, 적어도 2023년 연내에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음

☐ 콜롬비아 정부, 연료 가격 안정 펀드에 추가 자금 투입
- 콜롬비아 정부는 연료 가격 안정화 펀드(FEPC, Fuel Price Stabilization Fund)에 8조 콜롬비아페소(한화 약 2조 6,517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결정했음
- 해당 펀드는 콜롬비아 국내 연료 가격이 지나치게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설립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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