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칠레, 산업화 위해 중국과 관계 강화...대통령 중국 방문

칠레 Mining.com, Caixin Global, Relief Web 2023/10/10

☐ 칠레 대통령, 방중 앞두고 중국 자본 투자 유치 관련 발언
- 최근 클라우디아 산후에자(Claudia Sanhueza) 칠레 국제경제관계부 차관이 가브리엘 보리치(Gabriel Boric) 칠레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이번 대통령의 해외 일정 목적에 대해 설명하는 언론 인터뷰 자리를 가졌음
- 산후에자 차관은 “칠레의 경제 생산성을 높여야 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해외 자본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음
- 한편, 산후에자 차관은 보리치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여 기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조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칠레 정부, 칠레의 경제 구조 전환 노력
- 칠레 정부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칠레의 대중국 무역액은 650억 달러(한화 약 87조 7,500억 원)를 넘어섰음
- 하지만 칠레가 중국에 수출한 물품 대부분은 구리 정광(concentrates) 이었으며, 제련 작업은 대부분 중국에서 이루어졌음
- 칠레 정부는 칠레에 제련소를 설립하면 제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부가가치도 칠레가 가져갈 수 있다고 보고 있음
- 칠레 정부는 이러한 방식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 시설을 늘려나가야 칠레의 경제가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중임 

☐ 보리치 대통령의 방중, 외교적 실리 취하려는 목적도 존재
- 현재 칠레의 연간 최대 무역 상대국 1·2위는 미국과 중국으로, 미-중 갈등이 첨예한 상황에서도 칠레는 어느 한쪽을 선택하기 힘든 상황임
- 산후에자 책임은 보리치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발표하는 자리에서도 “칠레는 모든 나라를 중립적으로 대하고 있다”고 강조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