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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중앙은행, 기준 금리 9.5%로 인하
우루과이 La Red 21, Devicourse, BNN Bloomberg, Reuters 2023/10/10
☐ 우루과이 중앙은행, 10월 금리 정책 회의서 기준 금리 인하
- 우루과이 중앙은행(Banco Central del Uruguay)이 가장 금리 정책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종전보다 0.5%p 내린 9.5%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음
- 이로써 우루과이의 기준 금리는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 기조를 시작한 지난 2022년 8월 기준 금리가 10.25%를 기록한 후 약 1년여 만에 처음으로 10%대 아래로 하락했음
- 중앙은행은 최근 네 차례의 금리 정책 회의에서 모두 기준 금리를 낮추었음
☐ 우루과이의 인플레이션, 지속적으로 완화
- 우루과이 중앙은행에 따르면 지난 2023년 9월 기준 월간 인플레이션은 전년 동기 대비 3.87%였음
- 이는 직전 월인 8월 4.11%에서 하락한 것이며, 1년 전인 2022년 9월에 기록했던 9.95%와 비교하면 6% 이상 내려간 수준임
- 또한, 우루과이 중앙은행은 9월의 전년 동기 대비 인플레이션은 최근 17년 사이 가장 낮았으며, 이를 고려하면 우루과이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음
☐ 우루과이 중앙은행, 2023년 하반기 우루과이 경제 회복 전망
- 우루과이 중앙은행은 물가 압력이 완화되면서 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았음
- 또한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개선 추세가 확연하기에 앞으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도 크다고 시사했음
-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압력 둔화와 함께 긴축 정책 종료로 하반기 경기 회복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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