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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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전략적 풍력 에너지 항구 건설 착수
폴란드 Polskie Radio, Notes from Poland 2023/10/13
☐ 폴란드 국영 에너지기업, 해상 풍력 발전소 단지 건설 착수
- 폴란드의 국영 에너지기업 오를렌(Orlen)은 폴란드 북서부 시비노우이시치에(Świnoujście)에 최초의 해상 풍력 발전소와 현대식 설치 터미널 건설을 시작함
- 오를렌의 최고경영자 다니엘 오바이텍(Daniel Obajtek)은 프로젝트에 필요한 모든 허가와 44억 유로(한화 약 6조 2,476억 원)의 자금 조달을 확보했다고 밝힘
- 해상 풍력 발전소가 2026년 완전 가동되면 폴란드 전력 수요의 약 3%를 공급할 예정임
☐ 인프라부 차관, 지역 개발과 일자리 창출 효과 강조
- 마렉 그로바르치크(Marek Gróbarczyk) 폴란드 인프라부(Infrastructure Minister) 차관은 해상 풍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가 지역 개발을 촉진하고 1,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함
- 또한, 시비노우이시치에의 신규 터미널과 항로 개선과 같은 항구 주변 지역의 추가 개발은 대형 선박의 효율적 처리를 촉진할 것이라 덧붙임
☐ 풍력 발전소 생산 에너지, 주변국에도 제공될 예정
- 오를렌은 시비노우이시치에 풍력 발전소는 지리적 위치로 인해 독일, 스웨덴, 덴마크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밝힘
- 또한, 오를렌은 2030년까지 9기가와트(GW)의 친환경 에너지 설치 용량 달성을 목표로하며, 연간 약 28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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