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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루나이, 태국과 관광 및 할랄 식품 분야에서 협력 확대하기로

브루나이 The Scoop, The Star 2023/10/13

☐ 태국 총리가 브루나이를 국빈 방문하고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을 함
- 10월 9일 세타 타위신(Srettha Thavisin) 태국 총리가 브루나이를 방문해 술탄 하지 하싸날 볼키아(Sultan Haji Hassanal Bolkiah) 국왕을 만남
- 브루나이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두 정상이 이스타나 누룰 이만(Istana Nurul Iman)에서 양자 회담을 갖고 에너지, 식량 안보, 농업, 수산업, 교육, 관광, 보건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힘

☐ 두 정상은 투자 기회 확대에 관하여 논의함
- 두 정상은 또한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잠재적 투자 기회에 대해서도 논의함
-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초기 자본금 2억 달러(한화 약 2,675억 원) 규모의 태국 번영 기금을 설립하기 위해 브루나이 투자청(BIA, Brunei Investment Agency)과 태국 수출입은행(EXIM Bank of Thailand)이 성공적으로 협력한 점을 강조함
-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양국이 보건 협력과 의료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고 밝힘

☐ 태국 총리는 관광 및 할랄 식품 시장에서 브루나이와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함
-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특히 서비스, 관광, 인프라 부문을 중심으로 태국에 대한 향후 투자를 고려하도록 BIA를 독려함
-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양국이 닭고기 수출을 포함한 할랄 식품 시장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임
-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태국과 브루나이 간의 중요한 새로운 협력 분야는 양국 간의 식량 안보 증진이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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