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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문가, 이란이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에 직접 관여할 가능성 매우 낮다고 발언
이란 radio free europe, euronews 2023/10/23
☐ 이란 전문가, 이란의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직접 관여 가능성 작다고 발언
- 세예드 알리 알라비(Seyed Ali Alavi) 런던대학 아시아-아프리카 연구소(SOAS) 중동 및 이란학 교수는 자유유럽방송(RFE/RL)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란이 가자(Gaza) 지구를 장악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Hamas)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 중이라고 밝힘
- 알라비 교수는 이란이 정치적으로 하마스를 지지하고 있지만, 국경 문제로 기술적인 지원만 주로 이루어지고 있고,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에 이란이 직접 개입할 가능성은 낮다고 발언함
☐ 하마스, 이란뿐 아니라 튀르키예, 이집트 같은 주변국으로부터 도움받아
- 알라비 교수는 하마스 본부와 정치국이 카타르에 있으며, 튀르키예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고 하마스 지도부는 여러 차례 튀르키예를 이 지역 통치의 모범으로 칭송해 왔다며 하마스와 주변국 사이의 관계에 대해 언급함
- 이어 알라비 교수는 하마스 수뇌부가 정기적으로 이란뿐만 아니라 튀르키예와 이집트를 방문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하마스가 이란뿐만이 아니라 다른 주변국에서도 재정 지원을 받고 있을 것이라고 발언함
☐ 이란, 직접적인 전쟁 개입은 없지만, 하마스 지지
- 알라비 교수는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Ayatollah Ali Khamenei) 이란 최고 지도자가 연설에서 이란이 전쟁에 연루되었다는 주장을 일축했으며 하마스를 언급하지도 않았다면서 이란의 전쟁 개입 의지가 크지 않다고 설명함
- 하지만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란의 도덕적 지지를 거듭 강조했고 이란은 지역 분쟁에 직접적으로 개입할 의향은 없으나 공식적으로는 하마스를 지지하는 상태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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