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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프가니스탄 마지막 여성부 장관, “세계는 아프가니스탄을 버렸다”

아프가니스탄 Al Jazeera, Bloomberg 2023/10/23

☐ 아프가니스탄의 마지막 여성부 장관이었던 하시나 사피(Hasina Safi) 전 장관이 아프가니스탄의 지속적 인도주의 위기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이 혼란스러우며, 전면적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촉구함
- 현재 여성인권활동가로 활동 중인 사피 전 장관은 북아일랜드 벨패스트(Belfast)에서 알자지라(Al Jazeera)와 인터뷰를 가짐
- 사피 전 장관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 통치 하의 많은 사람들이 버림받거나 잊혀졌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말함 
- 2021년 탈레반의 재집권 이후 아프가니스탄의 여성부는 폐지되고 권선징악부가 부활함

☐ 사피 전 장관은 2021년 8월 말 아프간에서 미국과 영국군이 철수하면서 약속한 일련의 후속 조치들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으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지적함
- 사피 전 장관은 국제사회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있으며, 아프가니스탄 내부에서 위험에 처하고 박탈당한 사람들의 실망을 진정으로 도울 수 있는 실질적 결과가 없다고 덧붙임

☐ 사피 전 장관은 탈레반 당국의 여러 법령이 아직 국제사회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 인권 원칙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주장함
- 사피 전 장관은 아프간인들이 단지 ‘버림받은 느낌’을 갖는다고 말하지 않겠다면서, 아프간인들이 버림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강조함
- 사피 전 장관은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에 전략적 재검토가 필요하며, 이는 아프간 국민들의 실질적 필요에 기반해야 한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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