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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튀르키예, 천연가스 저장으로 겨울 대비

튀르키예 Daily Sabah, Radio Free Europe/Radio Liberty 2023/10/25

☐ 튀르키예 에너지천연자원부, 겨울 수요 대비해 천연가스 저장
- 튀르키예 에너지천연자원부는 겨울 천연가스 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실리브리(Silibri)와 투즈호(Lake Tuz) 지하 가스 저장 시설에 최대 용량으로 천연가스를 저장함
- 투즈호 천연가스 저장 시설의 경우, 가동 중인 12개의 인공 동굴 내에 12억 입방미터(bcm, billion cubic meter)의 천연가스가 저장되어 있고, 최대 용량 저장 시 주거용 천연가스 소비량의 50%를 충족할 수 있음

☐ 저장 용량 증가를 위한 증축 진행
- 투즈호 천연가스 저장 시설은 증축을 통해 인공 동굴을 52개로 늘려 신규 저장 공간을 확보하면, 최대 저장 용량이 54억 bcm에 이를 것으로 추정됨
- 투즈호 가스 저장고 용량이 증가하면, 실리브리 저장 시설과 함께 연간 가정용 천연가스 소비량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EC, 튀르키예-불가리아 간 가스 거래 조사 착수
- 2023년 1월 불가리아 국영 가스 ​​회사 불가르가즈(Bulgargaz)와 튀르키예 국영 공급업체 보타스(BOTAS)는 가스 공급 협정을 체결함
- 유럽집행위원회(EC)는 해당 거래가 블록 내 독점 금지 규정을 위반하였다고 판단, 관련 사실에 대해 조사를 착수했으며,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밝힘
- 또한, 일각에서는 튀르키예와 불가리아를 통해 대러제재로 수입이 중단된 러시아산 가스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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