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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루마니아, 적자 목표 달성을 위해 연말까지 공공투자 삭감

루마니아 Romania Insider, Digi24 2023/10/26

☐ 루마니아 정부, 재정 적자 목표 달성을 위해 지출 삭감 추진
- 루마니아 정부는 국내총생산(GDP)의 5.5%라는 새로운 재정 적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능한 많은 지출을 삭감할 계획이라 밝힘
- 루마니아 경제지 지아룰 피난시아르(Ziarul Financiar)의 보도에 따르면, 루마니아 정부는 향후 예산이 더 필요한 부처의 지출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 수정을 생략하고, 예비비를 전액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함

☐ 루마니아 언론사, 정부의 지출 감소 방안 보도
- 루마니아 언론사 디지24(Digi24)의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재정 적자 목표 달성을 위해 2023년 말까지 컨설팅 서비스, 임대료, 사무용 가구 구매 중단, 연말 행사를 제외한 축제, 지역 행사, 콘서트에 공적 자금 사용을 금지함
- 또한, 유럽연합(EU) 기금을 제외한 공공투자가 중단되며, 지급 예산의 50% 미만을 지출한 기관들의 남은 예산을 예비금으로 반환해야 함

☐ 루마니아 총리, 2025년까지 재정 적자 GDP의 3%로 낮아질 것
- 마르셀 치올라쿠(Marcel Ciolacu) 루마니아 총리는 2023년 재정 적자가 GDP의 5.5~5.7%에 달할 것이며, 2025년에 이르면 GDP의 3%까지 낮아질 것이라 밝힘
- 반면,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Standard & Poor's)는 2026년에 이르러서야 루마니아의 재정 적자가 GDP의 3%가 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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