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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콩고민주공화국 내 갈등으로 690만 명이 피난
콩고민주공화국 Associated Press, africanews 2023/11/01
☐ 국제이주기구, 콩고민주공화국 내 갈등으로 대규모 피난민 발생
- 2023년 10월 30일 국제연합(UN) 산하기관인 국제이주기구(IOM)가 콩고민주공화국 내 26개국 지역 데이터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함
- IOM은 콩고민주공화국 내 수십 년간의 갈등으로 690만 명이 이주하였다고 설명함
☐ IOM,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지역에서 많은 난민 발생했다 설명
- IOM에 따르면,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지역인 북키부(North Kivu)와 남키부(South Kivu), 이투리(Ituri), 탕가니카(Tanganyika) 지역민 최소 80%가 피난길에 오른 것으로 나타남
- IOM은 무장 단체 수십 곳이 지역 내 금과 다른 자원을 차지하려 하면서 위 지역에서 난민이 다수 발생하였다고 설명함
- 또한, 일부 무장단체들은 콩고의 이웃 국가들로부터 지원받고 있으며, 일부 단체는 지역사회를 지키려 하는 것으로 알려짐
☐ 콩고, 내부 갈등 고조에도 평화유지군에 대한 반발 여전
- 파이벤 삼부시(Fabien Sambussy) IOM 콩고대표단장은 갈등이 고조될수록 더욱 빠르게 사람들의 삶이 뿌리뽑히고 있다고 설명함
- 한편 20년 동안 UN 평화유지군이 콩고민주공화국 내에서 주둔하였으나 현재 철수의 압박을 받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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