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폴란드, 우크라이나에 입국해 전쟁 참여하려던 노르웨이 출신의 ‘신나치 극단주의자’ 억류

폴란드 Notes from Poland, Barrons 2023/11/02

☐ 폴란드 보안국, 우크라이나 입국하려던 노르웨이 출신 극단주의자 구금
- 폴란드 보안국은 네오나치(neo-Nazi) 극단주의자 단체 소속인 노르웨이 남성을 구금 중이며, 노르웨이 송환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 밝힘
- 보안국은 체포된 남성에게서 마약과 극단주의, 급진주의를 조장하는 자료를 압수했으며, 압수 수색 중 네오나치 단체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함
- 노르웨이 경찰도 구금된 남성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해당 남성은 무기 소지 및 공무원에 대한 위협 혐의를 받고 있었다고 밝힘

☐ 보안국, 구금된 노르웨이 남성이 우크라이나 국제군단에 합류할 계획이었다 발표
- 보안국은 구금된 노르웨이 남성이 우크라이나에 입국하여 국제군단에서 활동할 계획이었다고 밝힘
- 이어 이전 우크라이나에 체류하는 동안 러시아 군인의 시체에서 군복, 무기 등을 획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임
- 우크라이나 국제군단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창설되었으며, 수십 개국에서 자원한 이들로 구성됨

☐ 폴란드, 안보 위협 가능성으로 추방 절차 진행
- 보안국은 구금된 극단주의자 남성이 내부 안보를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추방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발표함
- 폴란드 법에 따르면, 파시즘을 공개적으로 전파하거나 인종적 증오를 선동할 경우, 최대 2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