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체코, 3개 회사가 계약 입찰에 참여하면서 신규 원전 건설 진행
체코 Euractiv, Nucnet 2023/11/02
☐ 체코 국영 에너지 기업, 신규 원전 건설 사업에 3개 사 입찰했다 발표
- 체코 국영 에너지기업 체코 에너지 플랜트(ČEZ)의 토마시 플레스카치(Tomáš Pleskač) 신에너지 부문 이사는 두코바니(Dukovany) 원자력 발전소 신규 원전 건설 사업에 미국의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프랑스 전력공사(EDF), 한국수력원자력의 입찰을 수락했다고 밝힘
- 플레스카치 이사는 신규 원전 건설에 대한 입찰을 경제적, 상업적, 기술적 측면에서 평가할 것이며, 이후 산업통상부에 평가 보고서를 제출해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임
☐ 체코 정부, 원전 건설에 중국-러시아 기업은 배제
- 체코 정부는 중국과 러시아의 국영기업은 보안상의 이유로 두코바니 원전 건설 입찰에서 배제했다고 밝힘
- 계획에 따르면, 선정된 입찰자와의 계약은 2024년 중 마무리되고 2029년 착공을 시작할 예정임
☐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 원자력은 에너지 안보에 중요한 요소라 강조
- 요제프 시켈라(Jozef Síkela)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은 미래 전력 생산은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을 기반으로 할 것이며, 2030년까지 원자력 발전량 비중을 40%까지 늘릴 것이라 밝힘
- 또한, 원자력은 안정적이고 탄소 배출이 없으며, 에너지 안보에 중요한 요소라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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