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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체코 외무부 차관, UN이 이스라엘을 파괴하려는 하마스의 목표를 무시했다고 비난

체코 Euractiv, Czech Radio 2023/11/03

☐ 체코 외무부 차관,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촉구 결의안에 반대
- 이르지 코작(Jiří Kozák) 체코 외무부 차관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휴전을 촉구하는 국제연합(UN) 결의안이 이스라엘을 파괴하려는 하마스(Hamas)의 목표를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반대표를 행사했다고 밝힘
- UN의 휴전 결의안은 체코를 포함한 14개국이 반대했으며, 유럽연합(EU) 회원국 중에서는 오스트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가 반대함

☐ 코작 장관, 하마스의 아동 납치, 인간 방패를 비판
- 코작 장관은 UN 결의안 심의 과정에서 하마스의 잔혹한 난동이나 200명을 납치했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가자(Gaza) 지구에서 벌어지는 일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비난하며, 이는 하마스에 의해 고문당하거나 납치당한 사람들에게 매우 무례한 일이라 발언함
- 이어 하마스가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인간 방패로 사용하거나 병원, 학교를 탄약고나 군사 기지로 사용하고 있으며, 하마스의 목표는 팔레스타인의 번영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파괴라고 덧붙임

☐ 체코 정치학자, 체코 내 반유대주의 정서 약해
- 체코의 정치학자 미로슬라프 마레시(Miroslav Mareš)는 서유럽 국가들에서 반(反)유대주의가 공개적으로 표출되고 있지만, 체코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라 밝힘
- 마레시는 체코 내 무슬림 공동체 규모가 크지 않으며, 정보기관과 보안군도 체코 내 테러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는 정보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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