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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UN에 가자 지구 내 대규모 잔혹 행위 대응 조치 촉구
몰디브 Raajje.mv, 몰디브 외교부 2023/11/07
☐ 2023년 11월 1일 주UN 몰디브 대사가 제10차 긴급 UN 총회에서 성명을 발표함
- 틸미자 후사인(Thilmeeza Hussain) 유엔 몰디브 공화국 상임 대표는 성명을 통해 UN이 가자(Gaza Strip)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규모 잔혹 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몰디브 정부의 입장을 전달함
- 후사인 상임 대표는 현재 가자 지구에서 목도하고 있는 폭력은 1개월 전에 시작된 갈등이 아니라 수십 년째 지속되고 있는 억압이라는 점을 강조함
☐ 후사인 상임 대표는 현재 가자 지구를 비롯한 팔레스타인 땅에서 어린이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역설함
- 후사인 상임 대표는 가자 지구의 주민 200만 명 중 절반이 어린이이며, 그중 3분의 1은 아직 10살도 되지 않았다고 언급함
- 또한 후사인 상임 대표는 어린이들의 죽음을 단순한 부수적 피해로 받아들이는 것은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윤리 원칙과 국제법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이라고 강조함
☐ 몰디브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 갈등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의 공동 후원국이었음
- 몰디브는 최근 UN 총회에서 채택된 즉각적이고, 지속적이며, 인도주의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의 공동 후원국 중 하나였음
- 후사인 상임 대표는 UN 안전보장이사회(UNSC,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가 가자 지구 내 강제 이주와 민간인을 겨냥한 폭력 행위를 중단시키기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할 것을 촉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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