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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9월에도 대외무역 감소 지속
에스토니아 ERR 2023/11/13
☐ 에스토니아 통계청, 9월 수출입 모두 감소했다 밝혀
- 에스토니아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9월 에스토니아의 상품 수출은 15억 유로(한화 약 2조 1,17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 상품 수입은 17억 유로(한화 약 2조 3,992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함
- 또한, 9월 무역 적자는 전년 동기 대비 1,300만 유로(한화 약 183억 원) 증가한 2억 700만 유로(한화 약 2,921억 원)를 기록함
☐ 통계청, 제3국으로의 수출입이 대폭 감소했다 설명
- 통계청 관계자는 9월 거의 모든 상품 부문에서 수출입이 감소했으나 특히, 3/4분기 비(非)유럽연합(EU) 국가들과의 교역이 대폭 감소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수입은 44% 감소했다고 말함
- 품목 별로는 광물 수출입이 가장 많이 감소했으며, 전기 장비, 목재, 목제품 수출 감소, 비금속, 기계 장비 수입이 감소했다고 덧붙임
☐ 경제 전문가, 에스토니아의 경제 상황 악화할 것으로 전망
- 에스토니아 은행 레드게이트 캐피탈(Redgate Capital)의 경제 전문가는 해외 수요가 감소하면서 에스토니아 기업의 주문이 최대 50%까지 감소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이 비용 절감의 일환으로 일자리를 줄일 것이라 말함
- 이어 해외 수요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경제 상황이 더 악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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