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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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GCC 국가와 무역량 11배 급증
튀르키예 Daily Sabah 2023/11/14
☐ 튀르키예 무역부 장관, 튀르키예와 GCC 국가들의 교역량 11배 증가했다 발표
- 외메르 볼라트(Ömer Bolat) 튀르키예 무역부 장관은 이스탄불(Istanbul)에서 열린 걸프협력이사회(GCC)-튀르키예 경제 포럼에서 GCC 국가들과 교역액이 2022년 21억 달러(한화 약 2조 7,846억 원)였으나 2022년에는 227억 달러(한화 약 30조 1,002억 원)로 거의 11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밝힘
- 볼라트 장관은 GCC 국가에 대한 수출은 12억 달러(한화 약 1조 5,912억 원)에서 95억 달러(한화 약 12조 5,970억 원)로 급증했으며, 수입은 133억 달러(한화 약 17조 6,358억 원)에 이르게 되었다고 덧붙임
☐ 볼라트 장관, 2023년 경제 성장률 4%에 이를 것으로 전망
- 볼라트 장관은 2021년 경제 성장률이 11.4%, 2022년 5.5%였으며, 2023년에도 4%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함
- 이어 국가소득이 2021년 8,080억 달러(한화 약 1,071조 4,080억 원), 2022년 9,060억 달러(한화 약 1,201조 3,560억 원)에 이르렀고, 2023년 중 1조 달러(한화 약 1,326조 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이 경제 성장을 뒷받침했다고 덧붙임
☐ GCC 사무총장, 튀르키예와 경제 협력 강화할 것
- 자심 모하메드 알비다이위(Jasem Mohamed Albudaiwi) GCC 사무총장은 GCC 국가 지도자들이 깊은 형제적 관계를 바탕으로 튀르키예와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고 밝힘
- 알비다이위 사무총장은 이번 포럼이 무역·투자·산업 물류 서비스·인프라·농식품·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했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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