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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페트로에콰도르, 아마존 지역 원유 채굴 설비 중단 일정 발표

에콰도르 Reuters, The Guardian, Mandurah Mail 2023/11/15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중남미 ”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페트로에콰도르, 아마존 내 원유 채굴 설비 중단 계획 발표
- 에콰도르 현지 시각으로 2023년 11월 13일, 에콰도르 국영 에너지 기업인 페트로에콰도르(Petroecuador)의 레이날두 아르미호(Reinaldo Armijos) CEO가 아마존 열대림 지역의 원유 채굴 설비 중단 시기에 대해 말했음
- 아르미호 CEO는 해당 설비의 가동률을 점진적으로 낮추어 2024년 8월에는 완전히 가동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현재 하루 5만 7,000배럴의 원유를 생산하는 동 설비는 철수 직전 시점인 내년 8월에는 약 4만 1,000배럴의 원유를 생산하는 정도까지 가동률이 하락할 것으로 보임 

☐ 에콰도르 국민, 아마존 열대림 보호 선택
- 이전부터 아마존 열대림 내 원유 채굴 설비가 야스니(Yasuni) 국립공원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음 
- 이에 기예르모 라소(Guillermo Lasso) 에콰도르 대통령은 원유 개발 확대 여부를 국민투표(referandum)에서 결정하도록 했으며, 지난 2023년 8월 해당 안건을 두고 투표가 진행되었음
- 당시 국민투표에서 에콰도르 국민 과반이 원유 채굴 중단에 한 표를 던졌고, 이에 페트로에콰도르는 핵심 자산 중 하나를 포기할 수밖에 없게 되었음
- 페트로에콰도르는 아마존 원유 채굴 설비 철수에 약 6억 달러(한화 약 7,960억 원)가 소요되며, 원유 생산량 감소로 인한 손실은 2024년에만 약 6억 8,000만 달러(한화 약 9,018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했음

☐ 열대림 보호 위한 금채굴 중단 목소리도 존재
- 한편, 주로 토착 원주민으로 이루어진 에콰도르 아마존 열대림 감시대가 최근 아마존 지역 불법 금 채굴을 정부가 강력히 단속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음
- 금 채굴은 원유 채굴과 함께 아마존 열대림을 파괴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아마존 각지에서 불법적인 금 채굴이 성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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