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싱가포르, 바레인과 디지털 경제 분야 협력에 나서
싱가포르 The Straits Times, The Edge Singapore 2023/11/15
☐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가 싱가포르에 사무소를 개설함
-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EDB, Bahrain Economic Development Board)는 싱가포르에 사무소를 개설하여 걸프만 국가 최초로 동남아시아에 거점을 마련하고 경제 비전 2030 계획에 따라 이 지역에서 더 넓은 포부를 밝힐 예정임
- 바레인은 석유를 기반으로 한 경제에서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경제로 다각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음
- 다섯 개의 주요 협력 분야는 금융서비스, 정보통신, 생산, 물류, 그리고 관광으로 알려짐
☐ 바레인은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싱가포르와 협력하길 원함
- 바레인 EDB의 금융 서비스 사업 개발 담당 전무 이사 다랄 부헤지(Dalal Buhejji)는 “싱가포르와 바레인은 여러 부문, 특히 금융 서비스 시장에서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진보적인 유연한 규제 환경을 갖춘 민첩한 국가라는 점에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함
- 다랄 부헤지는 “바레인이 더 많은 디지털 기술을 유치하는 데 싱가포르 사무소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함
☐ 싱가포르 투자 회사도 바레인에 디지털 은행을 설립하기로 함
- 바레인에는 120개 이상의 핀테크 기업이 있으며, 대부분 결제 및 암호화폐 분야에 종사함
- 글로벌 기술 기업의 지분을 보유한 투자 회사인 싱가포르의 왐포아 그룹(Whampoa Group)은 바레인에 새로운 디지털 은행의 본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함
- 또한, 암호화폐 기업을 위한 결제 및 정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싱가포르 걸프 은행(Singapore Gulf Bank)이 2023년 12월에 출범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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