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아르메니아 총리, CSTO 정상회담 불참 발표
아르메니아 meduza, OC Media 2023/11/16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러시아ㆍ유라시아 ”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르메니아 총리, CSTO 정상회담에 불참 선언
- 2023년 11월 14일 니콜 파시니안(Nikol Pashinyan) 아르메니아 총리와 알렉산드르 루카셴코(Alexander Lukashenko) 벨라루스 대통령이 통화함
- 이번 통화에서 파시니안 총리는 2023년 11월 23일 벨라루스 민스크(Minsk)에서 개최될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정상회담에 불참할 것이며, 회원국들이 이 결정을 양해하길 바란다고 발언함
☐ 루카셴코 대통령, 아르메니아에 CSTO 탈퇴 만류
- 루카셴코 대통령은 파시니안 총리에게 CSTO 회원국 지위에 관한 성급한 결정을 하지 말 것을 촉구함
- 또한, 루카셴코 대통령은 파시니안 총리에게 통합을 저해하는 조치들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민하여야 한다고 강조함
☐ 러시아 정부, 파시니안 총리의 CSTO 정상회담 불참 소식에 유감 표명
- 드미트리 페스코프(Dmitry Peskov)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위 사실이 알려지자, 유감을 표명함
- 페스코프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러시아 정부가 양국 정부 정상의 상황과 입장을 이해한다고 첨언함
- 아르메니아 측은 러시아가 나고르노-카라바흐(Nagorno-Karabakh) 지역에서의 평화유지 임무에 실패하였으며, 러시아와의 동맹을 후회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음
[관련 정보]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몰도바, 10월 연간 인플레이션 6.3%로 둔화... 중앙은행 목표치 내 | 2023-11-16 |
---|---|---|
다음글 | 러시아 외교부 장관, 세계가 러시아에 돌아서게 하려는 서방 국가들의 시도 실패했다 발언 | 2023-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