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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 액화가스 수출 금지 조치 6개월 연장

카자흐스탄 24.kg, The Qazaqstan Monitor, RadioFreeEurope/RadioLiberty 2023/11/20

☐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액화가스 수출 금지 조치 6개월 연장 발표
- 에너지부는 2023년 11월 14일부터 6개월간 액화석유가스(LPG), 프로판, 부탄 등 액화가스의 육상 수출을 금지하겠다고 밝힘
- 에너지부에 따르면, 심층토(subsoil) 사용을 통해 생산 공유 계약을 체결한 자 혹은 심층토 사용 계약에 대통령의 승인을 얻은 사람들만 예외적으로 액화가스 수출이 가능함

☐ 2023년 4월 이후 수출 금지한 카자흐스탄
- 에너지부가 발표한 위 결정안에 따르면, 2024년 12월 31일까지 경질유, 제트 및 디젤 연료, 경유, 톨루엔, 자일렌 등이 수출 금지 품목에 포함됨
- 카자흐스탄 정부는 주변국과의 연료 가격 격차를 줄이기 위해 카자흐스탄 내 가솔린과 디젤 가격을 소폭 상승시킨 바 있음

☐ 해당 조치로 타지키스탄 연료 가격 상승
- 미국의 유럽·중동향 국제방송 라디오프리유럽/라디오리버티(RFE/RL, RadioFreeEurope/RadioLiberty)는 지난 2023년 10월 20일 카자흐스탄이 3년간 에너지 수출 금지를 발표하자 타지키스탄 내 연료 가격이 상승하였다고 보도함
- 타지키스탄은 거의 모든 가스와 국내 소비되는 전체 연료의 절반 이상을 카자흐스탄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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