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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사우디 중앙은행, 70억 달러 규모 통화스와프 체결
사우디아라비아 caixinglobal, reuters, arabnews 2023/11/22
☐ 사우디 중앙은행, 중국 인민은행과 70억 달러 규모 통화스와프 체결
- 11월 20일 사우디 중앙은행과 중국 인민은행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양국은 70억 달러(한화 약 9조 440억 원) 규모의 현지 통화 스와프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주요 에너지 및 상품 수출국과의 거래에서 위안화 사용을 추진해 온 중국은 사우디의 최대 무역 상대국으로 알려짐
- 양국 은행은 새로운 거래가 사우디와 중국 간의 금융 협력을 강화하고 현지 통화 사용을 촉진하며 국가 간 무역과 투자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
☐ 중국, 사우디 주요 무역 수출국으로 급부상해
- 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인 중국은 최근 몇 년간 탄화수소 협력을 넘어 안보와 기술 등의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는 등 관계 개선에 힘써옴
- 2023년 8월 사우디 통계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 대한 사우디의 수출액은 513억 달러(한화 약 66조 3,000억 원)에 달해 주요 무역 상대국이 됨
☐ 사우디와 중국, 첨단 기술과 관광 등 다방면에서 협력 이어 나가
- 2023년 9월 사우디와 중국은 도로를 강화하고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며 해운과 항만 운영을 개선하기 위한 첨단 기술을 포함한 현대 교통 시스템에 대한 전문 지식을 교환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
- 같은 달, 국가 간의 관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우디는 중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중국 시민들의 사우디 단체 관광을 가능하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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