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칠레 코델코, 구리 광산 재정비 사업 예산 증액
칠레 Nasdaq News, Yahoo! Finance, BNN Bloomberg 2023/11/22
☐ 칠레 코델코, 노후화된 구리 광산 재정비에 자금 투입
- 칠레 국영 광업 기업 코델코(Codelco)가 추키카마타(Chuquicamata) 구리 광산 재정비(overhaul) 프로젝트에 7억 2,000만 달러(한화 약 9,295억 원)를 추가 투입한다고 발표했음
- 코델코는 현재 노천 광산(open-pit)인 추키카마타 구리 광산을 지하 광산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 중임
- 코델코는 추키카마타 구리 광산 재정비 사업을 완료하면 일일 구리 생산량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았음
☐ 코로나 19 팬데믹 직전 수준으로 생산량 회복하려는 코델코
- 코델코는 2023년 연말경 코델코의 연간 구리 생산량은 131만 톤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 중임
- 이는 최근 25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코로나 19 팬데믹 직전의 170만 톤에 크게 못 미치고 있음
- 루벤 알바라도(Ruben Alvarado) 코델코 CEO는 현재 구리 생산량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음
- 추키카마타 구리 광산 재정비 사업도 코델코의 구리 생산량 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임
☐ 칠레 정부, 리튬 개발에 대한 외국인 투자 촉진 위해 미국과 IRA 적용에 관해 논의
- 한편, 세계 1위 구리 생산국인 칠레는 리튬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보고 정부 차원에서 개발을 독려 중이며, 국영 광업 기업 코델코 역시 정부 정책에 따라 리튬 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있음
- 칠레 정부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칠레 리튬 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주기를 원하는데, 최근 칠레 정부는 외국인이 칠레 리튬 개발 투자 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Inflation Reduction Act) 적용 대상이 될 수 있을지를 두고 미국 측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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