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뉴스브리핑
남아공 국민의회, 이스라엘과 단교 및 대사관 폐쇄안 채택
남아프리카공화국 Middel East Monitor, Reuters 2023/11/24
☐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민의회,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이후 이스라엘과 단교하는 발의안 채택
- 2023년 11월 2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민의회 의원들이 이스라엘과 단교하고 프레토리아(Pretoria) 내 이스라엘 대사관을 폐쇄하는 발의안에 투표함
-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민의회 의원 총 400명 중 248명이 위 발의안에 찬성하였으며, 91명이 반대함
☐ 국민의회, 다수결 투표로 발의안 통과... 대통령의 최종 결정 이후 발의안 이행될 예정
- 국민의회 의장은 국제연합(UN) 감독 아래 휴전이 이루어질 때까지 이스라엘과의 국교를 단절하는 내용의 발의안을 통과시켰으며, 대통령에게 제출함
- 이에 따라 시릴 라마포사(Cyril Ramaphosa)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발의안의 이행을 최종 결정하게 됨
- 로이터 통신(Reuters)은 남아공 대통령 대변인에게 대통령의 재가 여부에 관하여 문의하였지만, 대변인은 이에 답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 남아공 대통령과 외교부, 이스라엘 정부에 지속하여 비판적인 입장 표명
- 중동 전문 매체인 미들이스트 모니터(Middel East Monitor)는 라마포사 대통령과 고위 외교부 관료들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을 강력하게 비판해 왔음
- 남아공 행정부 측은 국제형사재판소(ICC, International Criminal Court)에 전쟁범죄 가능성 조사를 요청하기도 하였음
[관련 정보]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S&P, 남아프리카공화국 신용등급 변동 없다고 밝혀 | 2023-11-22 |
|---|---|---|
| 다음글 | 남아프리카공화국, 팔레스타인 지지 집회 개최... 가자지구 영구 휴전 요구 | 2023-12-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