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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라과이, 금리 완화 정책 확대... 기준 금리 인하 폭 예상치 이상

파라과이 BNN Bloomberg, Merco Press, Fitch Solutions 2023/11/27

☐ 파라과이 중앙은행, 2023년 11월 금리정책 회의서 기준 금리 0.5% 인하
- 파라과이 중앙은행(Banco Central del Paraguay)이 11월 금리정책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종전 7.75%에서 7.25%로 0.5%p 인하했다고 발표했음
- 당초 시장 전문가들 역시 11월 회의에서 파라과이 중앙은행이 금리를 낮출 것으로는 예상했으나, 인하 폭은 0.25%p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했었음
- 한편, 이번 회의에 다시 한번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파라과이 중앙은행은 8월부터 11월까지 있었던 네 차례의 금리정책 회의에서 모두 기준 금리를 낮추었음
- 이에 최근 25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인 8.5%까지 상승했던 기준 금리는 7.25%까지 하락했음

☐ 중앙은행 목표 범위 내 진입한 인플레이션
- 직전 금리정책 회의가 있었던 10월, 파라과이 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8.0%에서 7.75%로 인하하며, 다시 7%대까지 내리면서 추가 금리 인하를 시사한 바 있음
- 지난 10월, 파라과이의 월간 인플레이션은 전년 동기 대비 3.5%로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4.0%보다 낮았음
- 또한, 월간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점을 감안 시, 파라과이 중앙은행이 계속해서 기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됨

☐ 양호한 경제 성장률 보이는 파라과이
- 파라과이 정부가 발표한 기업활동지수(ENC, Estimator of Business Figures)는 지난 10월 전년 동기 대비 2.5% 상승했음
- 또한, 2023년 3/4분기에 고용도 2.5% 증가했으며, 향후 경기 기대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이에 더해, 얼마 전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가 파라과이의 국가 신용등급 평가를 상향하는 등 외부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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