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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부 파푸아에 영국 석유 회사의 새 LNG 시설 개장
인도네시아 Nikkei Asia, Newswav 2023/11/28
☐ 인도네시아 서부 파푸아에 새 LNG 시설이 개장함
- 인도네시아 동부에서 영국 석유 대기업 BP가 48억 3,000만 달러(한화 약 6조 2,811억 원)를 들여 새로운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시설을 개장함
- 따라서, 서부 파푸아(West Papua) 주에 있는 탕구(Tangguh) LNG 시설의 생산 능력에 380만 톤(t)이 추가되어 연간 총 1,140만 톤을 생산할 수 있게 됨
- 탕구 LNG 시설 생산량이 인도네시아 전체 LNG 생산량의 35%를 차지함
☐ 인도네시아의 일일 가스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됨
- 탕구 LNG 시설의 첫 화물이 인도네시아 최서단 아체(Aceh)에 있는 국영전력회사(PLN, Perusahaan Listrik Negara)의 재가스화 시설로 운송됨
-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 탕구 LNG 시설이 2030년 일일 가스 생산량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발언함
☐ 새 LNG 시설은 현지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
-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현지인 근로자가 탕구 LNG 시설 직원의 70%를 차지하여 고용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함
-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2029년까지 탕구 LNG 시설의 현지인 고용 목표는 85%라고 덧붙임
-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의 석유가스 총괄 책임자인 투투카 아리아드지(Tutuka Ariadji)는 “탕구 LNG 시설이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가스 생산 시설”이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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