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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팔레스타인 지지 집회 개최... 가자지구 영구 휴전 요구
남아프리카공화국 Al Jazeera, abc News 2023/12/01
☐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당과 시민단체, 수도 요하네스버그서 가자 지구 내 영구 평화 요구하며 집회
- 2023년 11월 29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당들과 시민단체들은 팔레스타인인들과의 국제 연대의 날을 기념하여 집회를 조직함
- 여당인 아프리카민족회의(ANC, African National Congress), 좌익 야당인 경제자유투사당(EFF, Economic Freedom Fights)은 함께 넬슨 만델라 다리를 건너면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을 규탄함
☐ 남아공 대통령과 운동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정책 비난하며 과거 인종 차별 정책과 비교
- 시릴 라마포사(Cyril Ramaphosa)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가자지구와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이 추진한 정책을 과거 남아공 정권이 시행한 인종 차별 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와 비교함
- 또한, 아파르트헤이트 반대 운동을 벌여왔던 활동가인 로니 카스릴스(Ronnie Kasrils)도 현재 전쟁을 이유로 이스라엘을 고립시킬 것을 촉구함
- 이외에도 남아공은 지속하여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점령을 비난해 왔음
☐ 남아공 의원들, 이스라엘 대사관 폐쇄와 이스라엘과의 국교 단절하자는 내용의 발의안 채택
- 지난 2023년 11월 21일 남아공 의회에서 EFF 소속 의원들이 위 발의안을 제출하였으며, 여당인 ANC도 이를 대폭 지지함
- 의회의 발의안 채택 이후 라마포사 대통령이 해당 발의안에 서명하여 이를 발효할지 여부가 주목되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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