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에티오피아, 15억 달러 규모의 채무 탕감 협정 맺어
에티오피아 theafricareport, african business 2023/12/04
☐ 에티오피아 국립은행 총재, 채권단과 15억 달러 규모의 채무 탕감 협정 체결했다 발표
-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에티오피아 재정은 2022년 11월 평화협정으로 끝난 2년 동안의 티그라이(Tigray) 북부 지역 분쟁으로 타격을 입음
- 에티오피아 국립은행 총재는 자금난에 허덕이는 에티오피아가 채권단과 15억 달러(한화 약 2조 원) 규모의 채무 탕감 협정을 맺었다고 밝혔으며, 더 광범위한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모색하면서 일시적으로 재정 부담을 완화하게 되었다고 덧붙임
☐ 에티오피아 국립은행 총재, 채무 탕감이라는 중요한 성과 거뒀다고 발언
- 11월 29일 에티오피아 국립은행 총재는 채무 탕감 협정을 발표했으며, 다음 날 파리 클럽(Paris Club)의 성명을 통해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함
- 이어 국립은행 총재는 국회 위원회에서 에티오피아는 중간 채무 서비스 중단을 달성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채무 서비스에 사용되었을 약 15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었다고 발언함
☐ 에티오피아, 전쟁 이후 재건 위해 약 200억 달러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 에티오피아는 약 280억 달러(한화 약 36조 3,720억 원)의 외부 부채를 가지고 있으며 인플레이션과 외환 보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에티오피아는 경제 개혁을 위한 재정 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국제통화기금(IMF)과 논의해 온 것으로 알려짐
- 미국 정보부 추산에 따르면, 에티오피아는 약 5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전쟁 이후 에티오피아 북부를 재건하기 위해 약 200억 달러(한화 약 26조 원)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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