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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통신탑 기업, 기업 공개로 얻은 자금을 바탕으로 통신탑 추가 확보

인도네시아 Nikkei Asia, Mobile World Live 2023/12/04

☐ 미트라텔이 통신탑을 인수하는 등 인프라를 확충함
-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탑 회사인 미트라텔(Mitratel)은 현지 통신 인프라 회사인 가메트라코 퉁갈(Gametraco Tunggal)로부터 803개의 통신탑을 1억 1,300만 달러(한화 약 1,463억 원)에 인수했다고 발표함
- 미트라텔은 최근 자카르타(Jakarta)에서 중부 자바(Central Java)에 이르는 967킬로미터(㎞)의 광섬유 회선을 500만 달러(한화 약 64억 7,400만 원)에 인수한 바 있음

☐ 미트라텔은 기업 공개를 통해 자금을 확보함
- 미트라텔은 두 거래 모두 2021년 기업 공개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전액 충당했다고 밝힘
- 싱가포르 투자청(GIC)의 지원을 받은 미트라텔은 인도네시아 역사상 최대 규모인 17억 6,000만 달러(한화 약 2조 2,783억 원)의 기업공개를 통해 자금을 조달함
- 인도네시아의 국부펀드인 인도네시아 투자청(Indonesia Investment Authority)은 Mitratel의 지분 5.97%를, GIC는 5.56%를 소유함

☐ 인도네시아 통신사들이 자바섬 이외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음
- 테오도르스 아르디 하르토코(Theodorus Ardi Hartoko) 미트라텔 사장은 “이번 공모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통신탑과 임차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사용했다”고 말함
- 테오도르스 미트라텔 사장은 “자바섬 외부로 시장을 확장하는 것은 통신사들의 전략적 계획이었으며, 이는 해당 지역의 인터넷 연결 수요와도 일치한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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