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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10억 그루 나무 심기 계획 실행
이란 tehrantimes, IRNA english 2023/12/05
☐ 이란, 사막화 퇴치 위해 10억 그루 나무 심기 계획 실행
- 11월 2일 이란 국영 방송(IRIB)은 이란이 사막화 퇴치와 산림 복원을 위해 4년에 걸쳐 전국에 10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 국가 계획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으며, 올해 약 2억 5,000만 그루의 묘목을 심는 것이 목표라고 밝힘
- 압바스 알리 노바흐트(Abbas-Ali Nobakht) 유역관리기구(FRWMO) 대표는 가뭄에 강한 식물을 재배하여 목초지 파괴를 방지하는 것은 FRWMO의 우선 과제 중 하나라면서 계획 시행은 정부 기관, 산업체, 공공 기관의 협동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힘
☐ FRWMO 대표, 이란 10억 그루 나무 심을 의무 있다고 발언
- 노바흐트 대표는 FRWMO는 2023년 7월, 4년에 걸쳐 전국에 10억 그루의 묘목을 심을 계획을 세웠다면서, 환경 보호 단체와 봉사자들의 참여로 10억 개의 묘목을 심을 것이라고 발언함
- 이어 이란이 국가의 기후 조건과 1인당 녹지 및 삼림 조성률이 낮은 국가 중 하나라는 점을 고려할 때, 4년 동안 10억 그루의 묘목을 생산하고 심을 의무가 있다고 덧붙임
☐ 이란 산림녹화 계획, 450만 달러 사용될 계획
- 노바흐트 대표는 국가의 녹지를 확대하고 천연자원과 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새로운 문제가 아니라면서 이슬람 지도부와 대통령, 농업부 장관 등이 나무 심기와 묘목 심기의 필요성을 항상 강조해 왔다고 발언함
- 무스타파 잘릴리(Mostafa Jalili) FRWMO의 관계자는 450만 달러(한화 약 59억 원)에 달하는 예산이 산림녹화 계획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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