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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최대 상업은행,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시작

브라질 Reuters, Finance Magnates, CoinDesk 2023/12/06

☐ 브라질 상업은행, 자사 플랫폼에 암호화폐 거래 기능 추가
- 브라질 최대 상업은행 이타우 유니방코(Itau Unibanco)가 현지 시각으로 2023년 12월 4일부터 자사 거래 플랫폼에서 암호화폐 매매가 가능하다고 발표했음
- 서비스는 아직 초기 단계로 여러 암호화폐 가운데 우선 비트코인(Bitcoin)과 이더(Eher)만 거래할 수 있음
- 해당 조치로 이타우 유니방코는 브라질에 진출한 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와 경쟁할 수 있게 됨

☐ 디지털 자산 책임자, 암호화폐 관련 규제 변화에 따라 사업 확장할 것
- 이타우 유니방코의 디지털자산부 총책임을 맡은 구토 안투네스(Guto Antunes) 부서장은 “현재 거래 가능한 암호화폐는 단 두 종류이지만 앞으로 종류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음
- 한편, 이타우 유니방코는 거래 중계 업무만 수행한 기존의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와는 달리 고객이 보유한 암호화폐를 보관 및 관리하는 서비스도 제공하여, 암호화폐 자산 투자자가 안심하고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다만, 규제 불확실성은 향후 암호화폐 서비스의 최대 리스크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최근 2개 로컬 암호화폐 거래소가 규제 불확실성 리스크를 이유로 폐업했음

☐ 암호화폐 거래 수익에 새로운 세금 부과하는 브라질 정부
- 최근 코인데스크(CoinDesk)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은 전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암호화폐 거래가 많은 나라이며, 비트코인을 기초자산으로 한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의 운용자산(AUM) 규모도 1억 달러(한화 약 1,314억 원)에 달함
- 이처럼 암호화폐 거래가 활발해지자, 브라질 정부는 최근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발생한 매매 수익이 1,200달러(한화 약 158만 원)가 넘을 경우 세금을 부과하는 새 법안을 통과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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