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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대출 이자 지급액 120% 급증으로 재정적자 가중

이집트 egyptdailynews, ahram online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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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대출 이자 지급액 120% 급증

- 이집트 재정적자는 2023년 7~9월 동안 국내총생산(GDP)의 3.85% 증가하여 2022년 해당 분기보다 2.05%보다 증가하였고, 12월 4일 발표된 이집트 재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재정적자의 증가는 대출 이자 지급액이 120% 증가한 결과임

- 이자 지급액은 전년 동기 70억 2,000만 달러(한화 약 9조 2,500억 원)에서 7월 초부터 9월 말 사이에 155억 달러(한화 약 20조 4,500억 원)로 증가함

☐ 이집트 2023년 재정적자, 이집트 총지출의 60.3% 차지해

- 이집트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재정적자 규모가 이집트 총지출의 60.3%를 차지했으며, 이로 인해 이집트의 지출은 4,664억 이집트파운드(한화 약 19조 8,994억 원)에서 7,909억 이집트파운드(한화 약 33조 7,446억 원)로 급증함

- 2022/23 회계연도에 이집트의 재정적자는 GDP의 6.1%를 차지했으나, 같은 기간 국제수지(BoP)에서 8억 8,000만 달러(한화 약 1조 1,500억 원) 흑자를 달성함

☐ 이집트, 2023/24 회계연도 재정적자 추정치 GDP의 6.9%로 늘려

- 이집트 정부는 세계 경제 위기가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7월 1일에 시작된 2023/24 회계연도의 재정적자 추정치를 GDP의 6.9%로 늘림

- 이집트 중앙은행에 따르면 2023년 6월 말 이집트의 대외 채무는 1,650억 달러(217조 5,000억 원)로 밝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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