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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가자지구에서 자국민 19명 송환
남아프리카공화국 Anadolu Agency, The New Arab 2023/12/07
☐ 남아프리카공화국 외교부, 가자지구로부터 자국민 19명 송환하였다고 발표
- 클레이손 몬예라(Clayson Monyela) 남아프리카공화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스라엘-하마스(Hamas) 갈등 이후 가자지구에 고립되었던 19명의 남아공 국적자를 이집트를 통해 송환하였다고 설명함
- 몬예라 대변인은 팔레스타인 내 남아공 외교관들을 비롯한 남아공 국적자들이 이집트로 안전하게 이동하였으며, 이집트와 남아공 당국이 협력하여 송환 과정을 추진했다고 밝힘
☐ 남아공, 자국민 송환한 이집트에 감사 표명... 이스라엘-하마스에는 즉각적인 휴전 촉구
- 남아공 외교부는 이전 성명을 통해 이집트 라파(Rafah) 국경으로 자국민들을 안전하게 이동시켜준 이집트 정부에 감사를 표명함
- 한편 남아공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갈등에서 폭력을 종결하고 지속적인 해결을 위한 즉각적인 휴전과 협상 재개를 촉구함
☐ 이스라엘, 일주일간 진행된 인도주의적 휴전 종료 후 가자지구 공격 재개
- 2023년 12월 4일 이스라엘군은 미국 등의 중재로 이루어진 일주일간의 인도주의적 휴전 이후 가자지구 공격을 재개하였음
- 12월 4일 기준 이스라엘 측의 공격으로 1만 5,899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였음
- 한편 이스라엘 공식 발표에 따르면, 하마스 측 공격으로 사망한 이스라엘인 수는 1,200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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