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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세르비아, EU와 협정으로 리튬 채굴 계획 부활

세르비아 EJU, Balkan Green Energy 2023/12/07

☐ 세르비아, EC와 배터리 및 핵심 원자재 분야 전략적 협력 체결
- 세르비아 언론사들은 9월 22일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이 마로시 셰프코비치(Maros Sefcovic)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그린딜 담당 부집행위원장과 만나 리튬을 포함한 배터리 및 핵심 원자재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함
- 앞서 세르비아 정부는 대중의 항의로 2022년 1월 영국-호주 기업 리오 틴토(Rio Tinto)와 체결한 리튬 채굴 합의를 취소한 바 있음

☐ 세계 리튬 매장량의 1.3% 보유한 세르비아
- 세르비아는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생산에 필수적인 리튬 매장량이 세계 매장량의 1.3%로 약 40억 유로(한화 약 5조 6,760억 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됨
- 세르비아 여론조사 기관 데모스타트(Demostat)는 세르비아가 유럽연합(EU) 회원국 후보로서 EU와 법제를 조화시키고 있다고 보도함

☐ 지역 주민-환경단체, 리튬 채굴 프로젝트에 반대
- 세르비아 환경단체연합(SEOS)의 활동가들과 지역 주민들은 2년 이상 리튬 탐사와 채굴 및 가공 프로젝트에 반대하고 있음
- 또한, EU가 제안한 핵심 원자재법(CRMA)에 대해 활동가들은 인권과 환경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하며, 유럽의회와 각국 광업 담당 장관들에게 해당 법안을 거부할 것을 촉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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