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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정부,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과 펜타닐 대책 논의

멕시코 Wall Street Journal, Nasdaq News, Franklin News 2023/12/08

☐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 펜타닐 문제 대응책 모색 위해 멕시코 방문
-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 재무부 장관이 멕시코 정부와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fentanyl)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일정을 소화했음
- 이틀간의 일정으로 멕시코를 방문한 옐런 장관은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을 비롯하여 멕시코 재무부(Secretaría de Hacienda y Crédito Público) 장관과 멕시코 중앙은행(Banco de Mexico) 총재를 차례로 만났음
- 이 자리에서 옐런 장관은 멕시코의 펜타닐 수색 역량 강화를 비롯하여 마약 카르텔로 달러가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지책 등을 논의했음

☐ 미 정부, 펜타닐 밀수와 관계된 멕시코 기업 및 인물을 제재 명단에 추가
- 미 정부는 멕시코의 ‘벨트란 레이바(Beltran Leyva)’ 카르텔이 미국으로 마약을 밀반출하는 대표적인 조직으로 보고 있음
- 옐런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벨트란 레이바 카르텔과 연관된 것으로 파악되는 인물 15명과 2개 멕시코 기업을 추가로 제재한다고 밝혔음
- 또한, 옐런 장관은 향후 미 정부가 펜타닐을 직접 거래하지 않았더라도 거래 과정에 연루된 것으로 파악될 경우, 해당 인물이나 기업을 제재 대상에 올릴 수 있도록 제재 가능 범위를 확대했다고 말했음

☐ 옐런 장관, 멕시코에 펜타닐 수출 근절을 위한 노력 촉구 
- 멕시코는 앞으로 미국의 도움을 받아 펜타닐 완성품 외에도 펜타닐 제조 전 상태인 전구물질(precursor)도 수색할 수 있도록 마약 탐지견을 훈련할 계획임
- 옐런 장관은 펜타닐 전구물질 단속을 강화해야 펜타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 멕시코 측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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