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어촌 현대화 사업에 나서
인도네시아 Kompas 2023/12/08
☐ 인도네시아가 어촌 현대화 사업에 나섬
-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2024년까지 현대식 어촌마을 10곳을 추가 조성할 계획임
- 현대식 어촌(kampung nelayan modern)은 수산업의 전방산업에서 후방산업까지 수산 인프라와 시설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하는 개념임
- 트리안 유난다(Trian Yunanda) 해양수산부 포획어업국 서기장은 “지금까지 어촌은 빈곤, 제한된 인프라, 교육, 보건 자본에 대한 제한된 접근성, 슬럼가라는 이미지가 강하다”고 지적함
☐ 인도네시아는 어촌 인프라 보강이 절실함
- 트리안 유난다 서기장은 “인도네시아의 어선 중 98%가 소형 어선이며, 어업 공동체를 개혁하고 구조화하지 않으면 어획 할당량 결정과 어업 사업체 통제를 시행하기 어렵다”고 평가함
- 트리안 유난다 서기장은 “얼음 공장, 부두, 조업에 필요한 운영 시설, 급유소, 아이스박스, 저온 저장고 등 완벽한 인프라와 시설 건설을 통해 어민들의 생활 공간과 사회 공간을 개선하길 원한다”고 덧붙임
☐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어민에게 양질의 수산물 생산을 독려함
- 트리안 유난다 서기장은 “무엇보다도 어획물을 시장 수요에 따라 양질의 제품으로 어획하고 가공하는 역량 강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함
-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2024년에도 55개 지역에서 한 곳당 약 6억 루피아(한화 약 5,090억 원)의 예산으로 어촌 선진화 프로그램을 계속할 방침임
- 버니 수브키(Berny A Subki)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물류 담당 국장은 “품질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노력은 적절한 콜드체인 구축”이라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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