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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남아공, 국가 수입 줄면서 적자 폭 축소

남아프리카공화국 clubofmozambique, bloomberg, zawya 2023/12/11

☐ 남아공, 국가 수입 줄면서 적자 폭 축소
- 남아프리카 공화국 언론은 남아공의 3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수요와 물류 병목 현상이 약화되는 가운데 수입량이 감소함에 따라 예상보다 훨씬 더 줄어들었다고 보도함
- 12월 7일 남아프리카준비은행은 상품과 서비스 무역의 가장 광범위한 척도인 경상수지 적자가 2분기 GDP의 2.7%에서 3분기 GDP의 0.3%, 즉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200억 원)로 줄어들었다고 발표함

☐ 남아공 경제, 정전과 불규칙한 전기 공급으로 어려움 겪어
- 이본 음갱고(Yvonne Mgango) 블룸버그 아프리카 경제학자는 3분기 경상수지 적자 축소를 이끈 수입 감소는 수요 붕괴를 반영한다면서 같은 분기 신용 증가세가 급격히 둔화되고 가계 소비지출이 위축된 것에 해당한다고 설명함
-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제는 2023년 거의 매일 정전을 겪고 있는 열악한 환경과 불규칙한 전기 공급으로 인해 9월까지 3개월 동안 0.2% 하락한 것으로 알려짐

☐ 남아공 수입 감소, 기상 악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혀
- 남아프리카 공화국 세입국 자료 역시 수입량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기계와 전자제품의 수입이 크게 감소하였고 3분기에는 차량과 운송 장비의 수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남아공 항구들은 고장과 기상 악화로 인해 심각한 적체를 겪었고, 거의 100척의 선박이 앞바다에서 대기한 것이 수입량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힘
- 남아공 중앙은행은 서비스, 소득 및 경상이전수지 부족이 3분기에 2분기와 비교하여 소폭 확대되었으며, 서비스 계정 및 주요 소득 계정의 적자가 더 커졌기 때문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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