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해운 물류 기업 머스크, 동남아시아에서 5억 달러 투자 예정
싱가포르 The Straits Times, Beamstart 2023/12/11
☐ 머스크가 동남아시아에 5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함
- 해운 및 물류 서비스 제공업체인 머스크(A.P. Moller-Maersk)가 동남아시아의 소비 및 제조 활동 증가를 활용하기 위해 5억 달러(한화 약 6,586억 원)를 투자하기로 함
- 이는 컨테이너 운송 수요 둔화와 2023년과 2024년 머스크의 투자 계획 축소 계획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진 조치임
☐ 머스크는 동남아시아에서 창고 용량 확대에 주력함
- 이 자금은 향후 3년간 머스크의 해상, 항공, 육상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해 창고 용량을 확장하는 데 투입될 예정임
- 머스크는 2026년까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걸쳐 약 48만 평방미터(㎡), 즉 50% 이상의 창고 용량을 추가할 예정임
- 머스크는 현재 동남아시아에서 5,000명의 인력을 운영하고 있음
☐ 머스크는 싱가포르 항공화물 허브 구축에도 참여함
- 머스크는 싱가포르에서 창이국제공항(Changi Airport)의 창고 용량을 확장하여 항공화물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항공화물 허브를 구축하고자 함
- 머스크는 싱가포르 해양항만청(Port Authority of Singapore)과 협력하여 싱가포르에 친환경 벙커링( 시설을 설치할 예정임
- 지속적인 무역 긴장, 인건비 상승, 공급망 중단에 대한 우려로 인해 기업들이 중국에서 벗어나 생산 역량을 다각화하고 있는 시점에 머스크가 동남아시아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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