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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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공급 다변화를 위해 불가리아 가스관 상호연결장치 가동
세르비아 Anadolu Agency, Deutsche Welle 2023/12/13
☐ 세르비아, 불가리아와 가스 상호연결장치 가동 시작
- 12월 10일 세르비아-불가리아 가스 상호연결장치(interconnector)가 가동을 시작했으며, 개통식에는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과 루멘 라데프(Rumen Radev) 불가리아 대통령, 일함 알리예프(Ilham Aliyev)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이 참석함
- 상호연결장치 건설에는 유럽연합(EU)도 4,960만 유로(한화 약 704억 6,600만 원)의 보조금과 2,500만 유로(한화 약 355억 원)의 대출을 지원함
☐ 아제르바이잔 가스 공급받을 수 있게 된 세르비아
- 가동을 시작한 상호연결장치는 불가리아의 노비 이스카르(Novi Iskar) 마을에서 세르비아의 니스(Nis)까지 이어지며, 이를 통해 아제르바이잔과 그리스의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에 접근이 가능해짐
- 앞서 11월 15일 세르비아는 아제르바이잔과 2024년부터 연간 4억 입방미터(cubic metres)의 천연가스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함
☐ 세르비아 에너지부 장관, 상호연결장치를 통해 가스 공급 다변화를 했다고 발언
- 두브라브카 예도비치 한다노비치(Dubravka Djedovic Handanovic) 세르비아 광물에너지부 장관은 해당 상호연결장치를 통해 러시아산 가스 외 대체 가스 공급을 확보했다고 말함
- 세르비아는 신규 가스 상호연결장치를 통해 연간 수요의 60%를 충당할 것으로 추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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