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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연방 정부, 2023년 전기 지원금에 6,000억 나이라 지출

나이지리아 Leadership, Daily Trust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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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연방 정부, 2023년 전기 가격 상승 억제를 위해 6,000억 나이라 이상 지출

- 나이지리아 연방 정부는 외화 문제와 높은 인플레이션이 반영되어 전기료가 킬로와트시(kWh)당 124나이라(한화 약 202원)로 상승하자 전기 지원금을 제공함

- 나이지리아 에너지규제위원회(NERC, Nigerian Electricity Regulatory Commission)에 따르면, 연방 정부가 2015~2022년까지 전기 지원금으로 지출한 예산은 총 2조 8,000억 나이라(한화 약 4조 5,758억 원)이었음

☐ NERC 회장, 2023년 이전 나이지리아 연방 정부의 연간 전기 보조금 지속적으로 줄어왔다고 밝혀

- 사누시 가르바(Sanusi Garba) NERC 회장은 2019년 나이지리아의 전기 보조금이 5,280억 나이라(한화 약 8,644억 원)이었으나, 2022년 1,440억 나이라(한화 약 2,357억 원)로 줄어들었다고 언급함

- 가르바 회장은 서비스 기반 요금(SBT, Service-Based Tariff)이 전기 보조금을 줄일 방법이었으나, 2015~2022년까지 재정 부담이 있었다고 설명함

☐ 나이지리아 연방 정부, 전력 생산 기업이 사용하는 가스 가격에 대한 나이라 표시 지지

- 아델바요 아델라부(Adebayo Adelabu) 나이지리아 전력부 장관은 전력 생산 기업들이 사용하는 가스 가격을 나이라로 표시하는 것이 외화 관련 인플레이션을 더 잘 관리하는 방법이라고 발언함

- 아델라부 장관은 전력 생산 기업들이 사용하는 달러 표시 가격은 외화 변동성으로 최종 사용자에게 영향을 끼친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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