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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 EU와 EIB로부터 국제남북철도회랑 수리 비용대출 제공받을 계획
몰도바 Report.az, European Investment Bank 2023/12/18
☐ 몰도바 인프라지역개발부 장관이 유럽연합과 유럽투자은행이 몰도바 철도 수리를 위해 대출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 안드레이 스피누(Andrei Spinu) 몰도바 인프라지역개발부 장관이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과 유럽투자은행(EIB, European Investment Bank)이 5,320만 달러(한화 약 691억 원)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스피누 장관에 따르면, 위 대출금은 발치네트(Valcinet)-오츠니타(Ocnita)-발티(Balti)-운게니(Unghen)-치시너우(Chisinau)-차이나리(Cainari) 철도 회랑을 보수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알려짐
☐ 몰도바 정부는 위 구간의 열악한 상황을 고려하여 EU와 EIB로부터의 재정 지원에 합의하였음
- 몰도바 정부는 위 128km 철도 구간의 상태가 열악하여 철도 운송의 리스크를 초래하고, 잠재적으로 지역 공급망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음
- EIB의 대출금 중 4,120만 유로(한화 약 584억 원)는 30년 만기 우대 조건으로 제공되며, EU도 지원금 형식으로 1,200만 유로(한화 약 170억 원)을 제공할 계획임
☐ 몰도바 정부는 철도 보수 작업을 통해 운송 시간과 도로 운송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함
- 몰도바 정부는 철도 보수 작업을 통해 철도 운송 시간이 줄어들고, 철도를 통한 운송량이 늘어나면서 도로 운송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예측함
- 또한 국제남북운송회랑의 보수로 몰도바의 경제 성장과 더불어 우크라이나의 상품을 EU로 운송하는 게 수월해질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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