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신수도청, 유럽 방위기술 기업과 양해각서 체결
인도네시아 Nikkei Asia, CIO Bulletin 2023/12/20
☐ 탈레스가 인도네시아 신수도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함
- 유럽 방위 기술 기업인 탈레스(Thales)가 보르네오(Borneo)섬에 건설 중인 인도네시아의 새 수도에서 스마트 시티 개발 기회를 기대함
- 탈레스와 인도네시아 신수도청은 누산타라(Nusantara)의 스마트 시티에 관한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 양해각서에는 “디지털 신원 확인, 무인 항공기 시스템의 교통 관리,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센터를 포함한 스마트 시티 개발에서 양측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 명시됨
☐ 인도네시아는 2024년부터 수도 기능 일부를 이전하게 됨
-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4년 8월부터 일부 주요 기능을 현 수도인 자카르타(Jakarta)에서 누산타라로 이전할 계획임
- 올리비에 라부르뎅(Olivier Rabourdin) 탈레스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엔지니어링 기술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이전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고 밝힘
- 탈레스와의 협력을 통해 누산타라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사이버 위협을 방지하는 능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영공 사용을 최적화하기 위한 자동화된 항공기 교통 관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임
☐ 인도네시아는 신수도를 친환경 도시로 구상하고 있음
-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누산타라를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글로벌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를 갖고 있음
-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수도 이전 사업이 인도네시아를 선진국 대열에 진입시키고 2060년까지 탄소 중립 공약을 이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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