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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가자지구 66% 가까운 일자리 감소
이스라엘 aljazeera, alarabiya news 2023/12/22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가자지구 66% 가까운 일자리 감소
- 12월 20일 국제노동기구(ILO, 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와 팔레스타인 중앙통계국(PCBS, Palestinian Central Bureau of Statistics)은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 이후 가자지구 약 66%인 19만 2,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고 발표함
- PCBS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 일자리의 감소는 서안지구 경제에도 상당한 파급을 미쳤는데, 가자지구의 고용 시장이 파괴적으로 손실되면서 분쟁 이전에도 봉쇄된 영토에서 만연했던 실업을 악화시켜 본질적으로 거주할 수 없는 곳으로 만들고 있다고 밝힘
☐ 가자지구, 노동력의 4분의 3 실업 상태
- 올라 아와드(Ola Awad) PCBS 총재는 이번 위기는 팔레스타인 경제 구조에 엄청난 불행을 초래했다며 현재 가자지구의 실업률은 노동력의 4분의 3을 넘어섰고, 서안지구 노동력의 약 3분의 1 역시 실업 상태로 수십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의 실업률에 도달했다고 발언함
- 피터 래드메이커(Peter Rademaker) ILO 아랍국가 지역 담당 부국장은 알자지라와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이 지역에서 전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가자지구 주민들은 앞으로 몇 달, 몇 년 동안 가난에 허덕일 것이라고 발언함
☐ UN, 가자지구 건물의 약 18% 파괴됐다고 발표
- 세계 구호단체들은 팔레스타인 노동 시장에 큰 피해를 입힌 전쟁으로 인해 가자지구 주민들이 어려움과 국제 원조에 대한 의존을 초래할 것이라고 밝힘
- 12월에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분쟁이 시작된 이후 가자지구 건물의 약 18%에 해당하는 4만 채에 달하는 건물들이 손상되거나 파괴된 것으로 조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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