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가자지구, 이스라엘-하마스 전투 격화로 기아 만연해

이스라엘 voanews, eurasiareview 2023/12/26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에 대한 공세 확대
- 12월 22일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 대한 공세를 확대했다고 밝혔는데, 가자지구 주민들은 가자지구 북부 일부 지역에 집중 포격과 공습을 당했다고 밝혔으며 남부 칸 유니스와 라파 지역에서도 공습 소식이 전해짐
-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에서 발생한 하마스의 테러로 약 1,200명이 사망하고 240여 명이 인질로 잡힌 가운데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공격을 시작한 이후 최소 2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힘

☐ 유엔,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즉각적인 전쟁 중단 요구
- 가자지구 보건부 조사에 따르면, 약 200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에 의해 실향민이 되었으며, 12월 20~21일 이틀 동안 39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함
- 유엔은 가자지구에 인도주의적인 물자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치안유지와 연료, 통신 장애로 인해 물자의 인도가 여전히 어려울 것이라고 밝히면서,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즉각적인 전쟁 중단을 요구함

☐ 유엔 산하 기구, 가자지구 전체 인구 심각한 위기 수준에 처해있다고 발표
- 11월 21일 팔레스타인 통합 식량 안보 부서(IPC, Integrated Food Security Phase Classification initiative)는 보고서에서 폭격, 지상 작전 및 전 국민 포위를 포함한 적대 행위가 심각한 식량 불안정의 대재앙 수준을 초래했다고 밝힘
- 세계 기아를 감시하고 기근 경보를 발령하는 유엔 산하 기구는 가자지구 전체 인구, 즉 200만 명이 넘는 인구가 위기 수준이거나 심각한 기아 상태에 있으며, 앞으로 6개월 안에 기근의 가능성이 눈앞에 닥칠 것이라고 경고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