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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제1 부차관, 2023년 벨라루스 연간 인플레이션 5.5% 기록할 전망
벨라루스 belta, TVR 2023/12/26
☐ 벨라루스 제1 부차관이 정기 정부 물가 회의에서 2023년 벨라루스 연간 인플레이션이 5.5%에 달할 것이라고 밝힘
- 2023년 12월 21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Aleksandr Lukashenko) 벨라루스 대통령이 정기 정부 물가 회의를 주재함
- 위 회의에서 니콜라이 스노프코프(Nikolai Snopkov) 벨라루스 제1 총리가 벨라루스 인플레이션 상황을 발표함
☐ 스노프코프 부총리는 정부의 물가 정책으로 12월 1일 기준 인플레이션이 낮아졌다고 설명함
- 스노프코프 부총리는 12월 1일 기준 연간 인플레이션이 5.4%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2022년 10월 인플레이션 상승률 보다 약 3배 낮은 수치라고 언급함
- 스노프코프 부총리는 대통령이 지난 10월 합리적인 가격을 설정하라는 주문을 했으며, 이는 국가적인 수준에서 적절한 결정이었다고 발언함
☐ 스노프코프 부총리는 위 결정이 가격 동결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수준을 보장하는 것이었다고 재차 강조함
- 스노프코프 부총리는 정부 기관의 부문별 가격 규제, 제3국 수입품의 가격 상승, 정부 결의에 따른 정부 부처의 가격 상승 조치가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함
- 한편 스노프코프 부총리는 이번 회의서 벨라루스 내 대부분의 상품 가격이 전통적으로 러시아보다 저렴하다는 점을 재확인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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