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체코 외무장관,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면 러시아와 국경 마주할 것
체코 News Yahoo, Odessa Journal 2023/12/27
☐ 체코 외무장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촉구
-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ý) 체코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가 패배하면, 체코는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게 될 것이며, 이러한 일이 벌어지지 않기 위해서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해야 한다고 발언함
- 이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인도주의적, 재정적, 정치적, 도덕적 지원은 유럽 안보에도 기여하는 일이라 강조함
☐ 리파브스키 장관, 국민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설득해야 한다고 지적
- 리파브스키 장관은 전쟁에 대한 피로감이 다양한 모습으로 드러나고 있으며, 국민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안보에 지친다면 자유와 주권을 잃어버릴 것이라 지적함
- 이어 유럽의 주요 과제는 러시아를 국경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뜨리는 것이 중요하며, 이것이 정책적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말함
- 또한, 헝가리처럼 지원에 반대하거나 오스트리아처럼 중립을 추구하는 회원국이 있지만, 유럽 국가들이 정책적 합의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 덧붙임
☐ 몰도바에 대한 지원도 언급
- 리파브스키 장관은 우크라이나와 몰도바가 유럽연합(EU)에 가까워지려는 높은 동기와 노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체코가 이들을 도와야 한다고 말함
- 체코의 지원은 순수한 이타주의가 아니라 러시아에 맞설 수 있도록 이들을 섭외하는 것이 이익에 부합하는 일이라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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