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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크라이나-폴란드 국경 봉쇄 종료

폴란드 Hurriyet Daily News, Notes from Poland 2023/12/28

☐ 폴란드 운송업자와 농민들, 우크라이나 운송업체의 유럽연합(EU) 출입 제한 요구하며 국경 봉쇄
- 폴란드 트럭 운전사들은 우크라이나 운송업체에 대한 EU 출입 허가 시스템 재도입을 요구하며 11월부터 폴란드-우크라이나 국경 봉쇄 시위를 이어옴
- 농민들은 옥수수에 대한 보조금, 유동성 대출을 위한 자금, 농업세 인상 제한을 요구하며 메디카(Medyka) 국경 통과 지점에서 트럭 운전사들의 시위에 합류함

☐ 농민 시위대, 농업부 장관과 합의 후 시위 중단 발표
- 12월 24일 농민 시위대는 체스와프 시에키에르스키(Czesław Siekierski) 폴란드 농업부 장관으로부터 보증을 받은 뒤 메디카에서 시위를 중단할 것이라 발표함
- 시에키에르스키 장관은 옥수수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총리와 재무부 장관에 요청했으며, 2024년 지방 당국에 농민들을 세금 인상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를 준비 중이라 밝힘
- 그러나 농민 시위대는 자신들의 요구 사항이 충족될 것을 보장하는 총리의 서면이 담긴 선언이 발표되지 않으면, 2024년 1월부터 시위를 재개할 수 있다고 경고함

☐ 일부 국경 통과 지점에선 트럭 운전사들의 봉쇄 지속
- 도로허스크(Dorohusk) 국경 통과 지점에서 트럭 운전사들은 우크라이나와 합의로 1시간당 3대의 우크라이나 트럭 통과를 허용했었으나 이를 3시간당 1대로 축소함
- 시위대는 우크라이나에 양보했으나 효과가 없었기 때문에 시위 전략을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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