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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2023년 칠레 경제 성장률 '0'···2024년은?

칠레 El Mostrador, Radio Lautaro 970am, Diario Estrategia 2024/01/02

☐ 칠레 중앙은행, 2023년 칠레 경제 성장률을 '0'으로 보고
- 칠레 중앙은행의 최신 통화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대비 경제 성장이 정체되면서 2023년 칠레 GDP 성장률은 사실상 '0'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동 보고서에서의 2024년 GDP 성장률 전망치는 1.25~ 2.25%였음. 경제학자 후안 안드레스 리켈메 원(Juan Andrés Riquelme Won) 은 해당 전망치가 비교적 낮은 편이며, 별로 유망하지 않게 여겨진다고 평가함

☐ 인플레이션과 금리는 여전한 주요 관심사
- 칠레의 인플레이션율은 2021년 7.2%, 2022년 12.8%로 높은 편이었으나,  2023년 칠레 인플레이션율은 약 4.5%일 것으로 예상되며, 칠레 중앙은행은 2024년까지 인플레이션율을 3%로 낮추어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자 함
- 리켈메 원 경제학자는 칠레 중앙은행의 금리 8.25% 유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한 조치라고 언급함. 뒤이어 중앙은행의 점진적인 조정이 2024년에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금융 여건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함

☐ 투자 및 경제 정책에 대한 도전 과제 존재
- 경제 성장과 고용에 중요한 칠레의 투자는 2023년에 GDP 대비 2%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에는 다소 회복될 것으로 보임
- 리켈메 원 경제학자는 인플레이션 통제를 위한 칠레 당국의 노력을 인정하면서도, 칠레가 높은 수준의 공공 부문 부채, 국영 기업 적자, 재정 문제 해결 및 투자 유치를 위한 정책 조정 필요성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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