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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카자흐스탄·아제르바이잔·조지아에 트랜스카스피안 국제운송 루트 효율 증진을 위한 전략 제시
카자흐스탄 Report, Railfreight.com 2024/01/05
☐ 세계은행, 트랜스 카스피안 국제운송 루트(TITR, Trans-Caspian International Transport Route)에 통합 전자 추적 시스템 적용 권유
- 세계은행은 트랜스 카스피안 국제운송 루트의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조지아가 전체 운송 네트워크에 화물 추적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제안함
- 트랜스 카스피안 국제운송 루트는 중국을 출발하여 카자흐스탄, 카스피해,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터키를 지나 흑해와 유럽을 연결하는 중앙아시아 관통 육상 운송 경로임
☐ 화물 처리 개선 및 운송 비용 절감 방안 제시
- 세계은행은 아제르바이잔과 카자흐스탄에 △항구에서의 화물 처리 시간 단축 △바쿠-악타우 노선의 컨테이너 운송 능력 증대 △컨테이너에 대한 화물 및 항만 요금 인하를 권고함
- 또한 아제르바이잔은 선박에서 철도로의 화물 환적 최적화를, 카자흐스탄은 항만 폐쇄 정책을 재검토하고 항만 서비스에 대한 공정한 접근을 보장할 것을 권장함
☐ 조지아에도 항만 및 철도 운영 개선과 국경 효율성 강화 권고
- 세계은행은 조지아에도 마찬가지로 △ 항만과 철도/도로 간 환적 효율성 증진 △항행 채널 상태 개선 △ 컨테이너 항만 요금 인하를 제안함
- 또한 카자흐스탄은 철도 차량의 가용성과 조정 효율성을 확보해야 하며,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는 국경 통과 지점에서의 철도 차량 가용성에 주목하고 육상-해상 환적 과정을 개선해야 한다고 권고함.
- 세계은행은 목표 지향적인 투자와 운영 개선을 통해 2030년까지 트랜스카스피안 국제운송 루트의 물동량이 세 배로 증가하고 이동 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대륙간 무역의 경제적 및 정치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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